
국내에서 배우 활동을 중단한 장동주가 미국 할리우드 진출을 목표로 새로운 행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장동주는 최근 극비리에 해외 작품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활동을 타진하고 있다. 복수의 해외 제작사 및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해외 작품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주는 유년 시절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유학 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현지 생활을 통해 영어와 서구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쌓은 만큼,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활동을 위한 준비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틱톡 라이브 방송을 영어로 진행하며 해외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사업과 글로벌 행보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에도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특히 장동주가 이끌고 있는 ㈜우선그룹 역시 향후 해외 활동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 21일 스타뉴스에 우선그룹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기업 경영을 병행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장동주는 미국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영어 연기 역량 강화, 해외 오디션 및 작품 참여 가능성 등을 폭넓게 검토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7' '복수가 돌아왔다' '미스터 기간제' '너의 밤이 되어줄게' '트리거',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도 출연해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장동주는 지난 5월 돌연 배우 은퇴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은퇴 이유에 대해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 피해로 입은 약 40억 원의 빚 가운데 30억 원 이상은 상환했지만, 여전히 8억 원 가량의 채무나 남아있어 정상적인 배우 활동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동주는 기업 경영과 틱톡 크리에이터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최근 해외 작품 오디션에도 참여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배우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후에도, 새로운 활동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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