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인석이 뒤늦게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인석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약 2년 전,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은 여기서 마무리하게 됐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부모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혼 소식을 뒤늦게 알리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김인석은 "그동안 이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며 "나 역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제야 말씀드리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쉽지 않은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며 "앞으로는 더욱 좋은 모습과 행복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인석은 "이 글을 통해 처음 소식을 접하게 될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인석은 2014년 미스코리아 출신 6세 연하의 안젤라 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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