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언론사 최초 임금피크제 도입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1.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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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본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주요 언론사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하고 17일 노·사가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MBC가 도입한 임금피크제는 근속 연수가 높은 고직급 인력에 대해 해마다 임금의 일정 부분을 삭감해가는 방식이다.


MBC는 이와 함께 창사 이래 40여년간 유지해왔던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제도를 내년부터 업무 성과에 따라 차별화된 급여 인센티브를 주는 '성과주의 인사제도'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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