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그룹 7공주, 출연료 유니세프에 기부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2.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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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규음반을 내고 정식으로 가수 데뷔한 '7공주'가 사랑의 메신저로 나섰다.

만 5~9세 어린이들로 구성돼 최근 4계절을 테마로 한 정규앨범 '겨울…봄, 여름, 가을'을 발매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리틴 그룹 7공주(사진)는 오는 9일 서울 강남의 메리어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는 '뮤직시티 송년의 밤'행사에 깜짝게스트로 참석, 출연료 전액을 유니세프(unicef)에 기부할 예정이다.


'뮤직시티 송년의 밤' 행사는 온라인 음악서비스 업체 뮤직시티가 국내 업계, 음반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최되는 행사로 소정의 금액을 유니세프를 통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지난해 '꼬진 핸드폰'과 '올챙이쏭' 등 수많은 컬러링 서비스로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놓은 7공주는 어려운 음반시장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디지털 음원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7공주는 이번달 17일에 방송될 '신동엽, 옥주현의 아이엠'에서 깜찍한 연기를 펼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또 23일 밤 11시30분에 방송될 KBS 연말기획에서 이루마 피아니스트와 함께 영광스러운 무대를 장식할 행운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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