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팅이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인도에서 오는 2월 두번의 자선 콘서트를 연다.
13일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스팅은 다음달 4일에 방갈로아에서, 6일에는 델리에서 지진해일 성금 모금을 위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스팅이 지난 1998년 인도의 네루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연 지 7년만이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15만명의 사망자와 수백만명의 수재민을 낳은 쓰나미 지진해일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 쓰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