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윤은혜-주지훈, 실제 연인해라"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6.02.28 12:42
  • 글자크기조절
image


'두 사람 제발 사랑하세요!'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 연출 황인뢰)의 주인공인 윤은혜와 주지훈이 실제 커플로 이어졌으면 하는 네티즌들의 탄원이 이어지고 있다.


윤은혜와 주지훈은 '궁'에서 아슬아슬한 고비를 넘기며 단단한 애정의 울타리 안으로 점점 진보하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드라마속 윤은혜와 주지훈 커플이 실제로도 잘 어울린다는 의견과 함께 실제로 연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 드라마의 홈페이지상 게시판을 통해 드러냈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28일 오전 "시청자들이 드라마속 황태자 커플인 윤은혜와 주지훈이 실제로도 연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합성하는가 하면, 가상으로 두 사람이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한 커플 홈페이지 등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드라마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마련된 '네티즌 사진방'에는 윤은혜와 주지훈이 실제 연인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의 커플 합성사진(사진)이 올라와 있다.


한편 '궁'은 오는 3월 1일 '월드컵D-100 특별생방송 오! 필승코리아'로 인해 오는 3월 2일 15회와 16회가 연이어 방송된다.

<사진=MBC홈페이지>

image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