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 美 브로드웨이무대 오른다

정상흔 기자 / 입력 : 2006.03.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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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줄리아 로버츠가 브로드웨이 무대 신고식을 치른다.

29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다음달 19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버나드 B. 제이콥스 극장에 올려지는 연극 ‘쓰리 데이스 오브 레인’(Three Days of Rain)을 통해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16개월된 아들 딸 쌍둥이 출산 이후 연기 복귀작으로 브로드웨이 무대를 택한 것. 줄리아 로버츠는 지난 28일 가진 프리뷰 공연에서 박수갈채를 받아 성공적인 데뷔를 예감했다. 그녀는 이 연극에서 배우 폴 러드, 브래들리 쿠퍼와 호흡을 맞춘다.

줄리아 로버츠는 지난 2002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두 살 연하의 카메라맨 대니 모더와 화촉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아들 피노스와 딸 헤이즐 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영화 '모나리자 스마일'에 출연한 줄리아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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