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30일)] KBS2 '소문난 칠공주'외

이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06.12.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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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칠공주' (KBS2 오후 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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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이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명자는 당장 집으로 가자며 억지로 미칠의 손을 이끌지만 미칠은 끝끝내 고집을 꺾지 않는다. 그런 미칠의 모습에 화가 난 명자는 곧바로 일한을 찾아가고 하남이 이를 말리려 애를 쓰지만 막무가내로 사무실에 들이 닥친다.

소라가 엄마라고 불러준 것에 기분이 좋아진 덕칠은 처음으로 아이들과 외식을 하고, 신자는 선택을 찾아와 덕칠이 자신과 아이들 사이를 갈라 놓는다며 울면서 하소연을 한다. 하지만 선택은 신자에게 이제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며 냉정하게 내쫓는다.

'콘서트 7080' (KBS1 오전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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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2006년 개띠 해를 남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콘서트 7080 무대를 꾸몄으니 이름 하여 '58년 개띠 동창회'다. 영화계의 러브콜을 종종 받는다는 임백천, 오랜만에 콘서트 7080 무대를 찾아준 조형기, 종합예술인 홍서범, 트롯트계의 황태자로 불리우는 설운도가 모였다.

4명의 개띠 연예인들은 추억의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2006년 빅뉴스를 되짚어보는 등 특유의 입담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 뿐만 아니라 노래솜씨도 뽐내기도 했는데 홍서범은 '옛사랑', 임백천은 '마음에 쓰는 편지'를 오랜만에 불러 분위기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조형기는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설운도는 이종용의 '너'를 부르는 등 가지각색의 무대열전이 이어져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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