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악마 이미지 벗고 동심의 세계로

제25회 MBC 창작동요제 MC

유순호 기자 / 입력 : 2007.04.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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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어린이들과 한자리에서 어울린다.

박명수는 다음달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25회 MBC 창작동요제 MC를 맡는다.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서 '호통개그'와 '악마'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명수는 이날 만큼은 어린이들을 위해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진출자 9팀과 어린이와 어머니로 구성된 1000명의 합창단이 무대에 선다. 또 차인태 왕영은 서경석 신동호 등 역대 MC들과 개그맨 정성호 김주연, 가수 에픽하이 손호영 채연 팝핀현준 등이 출연해 축하 무대도 연다.

가수 박정아가 함께 진행을 맡으며, 다음달 5일 오전 9시50분 녹화방송된다.


한편 MBC 창작동요제는 1983년부터 지금까지 '새싹들이다' '노을' '아기염소' 등 수 많은 인기 동요들을 배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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