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얼렁뚱땅 흥신소'로 TV 복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7.08.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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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 ⓒ홍봉진 인턴기자 hongga@


배우 예지원이 오는 10월 방송될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얼렁뚱땅 흥신소'(극본 박연선ㆍ연출 함영훈)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11월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이후 1년여만의 TV 나들이다.


'얼렁뚱땅 흥신소'는 한 건물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 흥신소가 있던 사무실을 보금자리로 쓰던 이들이 우연히 흥신소 일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지원은 극중 이민기 등과 연기호흡을 맞추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섬세한 감성멜로인 SBS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가 집필하며 신세대 스타 이민기의 출연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방송가 안팎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작품. 실력파 배우 예지원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예지원은 오는 23일 영화 '죽어도 해피엔딩'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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