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소녀시대의 '오빠' 호칭에 "쑥쓰러워"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7.11.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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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오빠라는 호칭에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철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남궁연의 고릴라디오'에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티, 태연, 제시카, 서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이 함께 출연한 것은 소녀시대가 이승철의 히트곡 '소녀시대'를 리메이크,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덕분이다.

이날 소녀시대는 "이승철 선배님이 대선배님이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너무 잘 대해 주셔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에 DJ 남궁연이 "이승철 선배님은 '선배님'이라는 성(性)이 불분명한 호칭을 싫어 하신다"며 "형이면 형, 오빠면 오빠라고 부르는게 낫다. 이 시간 만큼은 승철이 오빠로 부르라"고 요청했고, 이에 소녀시대들은 즉석에서 "승철 오빠"라고 불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녀시대의 '오빠'라는 호칭에 이승철은 "만약 결혼을 빨리 했으면 소녀시대 멤버들 같은 딸이 있었을 것"이라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이승철의 곡 '소녀시대'를 라이브로 열창해 이승철과 청취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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