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韓日공식팬클럽 창단..1200명 결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7.1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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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이 1200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첫 한일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갖는다.

주지훈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일본팬과 한국팬 등 1200명이 모인 가운데 공식팬클럽 창단식을 열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번 공식팬클럽 창단식에는 KBS 드라마 '마왕'에서 함께했던 윤유선, 엄태웅, 신민아, 박찬홍PD, '궁'의 윤은혜를 비롯해 이민기,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민규동 감독 등이 참석해 주지훈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주지훈은 이번 팬클럽 창단을 계기로 한국, 일본 팬들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에 책 기증행사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이에따라 팬클럽 창단식 당일 팬들과 주지훈이 함께 모은 책들은 하늘품 아동복지센터 도서관에 기증된다.

또 주지훈은 홈페이지(www.ju-jihun.com)에서 공모둥인 한일 공식 팬클럽 공식 명칭을 발표하는 한편 팬들을 위한 깜짝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첫 팬 미팅을 앞둔 주지훈은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 수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 많은 분들과 함께 즐겁고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마왕'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주지훈은 현재 민규동 감독의 영화 '앤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에 캐스팅돼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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