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어느새 37세..팬클럽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8.02.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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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팬들이 서태지의 생일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서태지 팬들은 오는 21일 서태지의 서른일곱번째 생일을 맞아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서태지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을 모아 '사랑의 리퀘스트'에 전달한 바 있다.


이미 지난달 21일 성금모금을 시작한 서태지 팬들은 오는 19일까지 모금을 계속할 예정이며, '서태지 매니아'란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서태지 매니아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입금이 확인된 금액만 모두 157만7941원이 모금됐다.

또한 서태지 팬들은 서태지의 생일인 21일 오후 서울 신촌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모임을 갖고 서태지의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서태지는 올 상반기내 8집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며, 지난 2004년 7집 컴백처럼 이번에도 새앨범 발매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음악과 소감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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