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결정된 '공부의 제왕', 4.4%로 반짝상승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8.02.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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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가 확정된 MBC '공부의 제왕'이 4.4%의 시청률을 보이며 최저시청률을 면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공부의 제왕'은 전국가구시청률 4.4%를 기록, 앞선 주인 지난 16일 방송에서 기록한 자체최저시청률 3.5%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공부의 제왕'은 프로그램 폐지가 결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23일 방송된 '공부의 제왕'은 일선 학교를 찾아 수능시험을 치를 예비 수험생들의 솔직한 고민을 보여줬다.

한편 MBC가 '공부의 제왕'은 당초 23일이 마지막 방송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작진은 몇 회 더 방영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 종영 시기가 몇 주 연기될 가능성을 보였다.


후속 프로그램과 관련, 여러 가지 논의할 문제가 생겨나면서 '공부의 제왕'의 후속 프로그램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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