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소리도둑', 연일 매진 사례

오만석,알렉스,소유진,이소라,서경석 등 스타 관객 몰이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8.04.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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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리도둑'의 한 장면


뮤지컬 '소리도둑'이 흥행의 돛을 달았다.

'소리도둑'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예매처 인터파크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공연시작 1주만에 예매순위 상위권에 진입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타들 역시 '소리도둑'에 큰 관심을 보이며 매진사례에 동참하고 있다.

오만석, 알렉스, 서신애, 소유진, 이소라, 서경석, 박형준, 김수철 등이 공연장을 찾았고, 최근 결혼한 강수정과 한채영은 남편과 함께 관람하여 다정한 모습을 비추기했다.


관람객들의 후기 또한 뜨겁다. "한 손은 배꼽잡고, 한 손은 눈물 닦고… 공연장 입장 시 손수건 한 장씩 주면 좋을 것 같네요(euisig1)", "공연장에서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다가 울다가 가는 적은 처음입니다 (koton99)", "최근 창작연극이나 뮤지컬들이 재미와 웃음을 추구했다면 이번 공연은 따스한 감동을 주는 뮤지컬이었습니다 (habi1004)" 등 호평일색이다.

'소리도둑'은 유명 가수였던 아빠를 잃은 충격으로 말을 못하고 소리도 듣지 못하게 된 '아침'이 우연히 창고에서 아빠의 노래 소리를 듣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소리를 되찾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남경주와 최정원이 주연한 '소리도둑'(주최 호암아트홀, 쇼틱커뮤니케이션즈)은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서울 호암아트홀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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