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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진표(31)와 탤런트 윤주련(26) 커플이 오는 6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담당하고 있는 (주)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진표와 윤주련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두 사람은 행복한 웃음이 만연에 피어있는 모습이다.
(주)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200여분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가수 이적이 맡기로 해 더욱 의미있는 결혼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진표와 윤주련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족들과 가까운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하게 돼 기쁘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작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올해 초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인 이삼열 선생이 맡게되고 사회는 가수 이적, 축가는 가수 리쌍과 박정현이 준비한다.
6일 오후 6시 서울 프라자호텔 G스텀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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