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6살연하 신부와 아름다운 선상 예식 "행복해요"

최솔미 기자 / 입력 : 2008.05.03 17:33
  • 글자크기조절
image


모델 겸 VJ로 활동 중인 찰스(27ㆍ본명 최재민)가 6살 연하의 미스 춘향 출신의 아름다운 신부 한고운 양을 신부로 맞았다.

찰스와 한고운은 3일 오후 5시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300여명의 친지와 친구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치렀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이 열린 식장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선상에 마련돼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식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김영수 교수가 주례를 맡고, 찰스의 절친한 친구가 사회를 맡았다. 가수 BMK와 V.O.S 김경록, 바비킴이 축가로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찰스의 결혼식을 주관한 웨딩업체 대표이기도 한 개그맨 박수홍도 직접 찾아 결혼을 축하했다. 홍록기 백보람 박준형 김지혜 LJ 원투 김성수 크라운 J BMK 바비킴 부가킹즈 김경록 손가영 등 개그맨, 가수, 모델 등 많은 동료들도 하객으로 참석, 부부의 행복을 기원했다.


찰스는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대한 빨리 2세를 낳을 계획이다"고 밝히며 "국민들 앞에 한고운 만을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다"라고 다짐을 하기도 했다.

찰스와 한고운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일주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