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세븐 美앨범 프리뷰 파티 진두지휘(이모저모)

LA(미국)=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5.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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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3일 0시(이하 미국 LA 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유명 클럽인 하이랜드 클럽에서 '세븐 앨범 프리뷰 파티'(Se7en Album Preview Party)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 여름 미국 내 첫 앨범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세븐이 이미 작업을 마친 12곡 중 3곡을 현지의 음반 관계자들 및 미국 대중들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쇼케이스 성격의 행사였던 이번 프리뷰 파티에는 다크차일드(Dark Child), 쓰리식스마피아(Three 6 Mafia) 등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들도 참석했다.


또한 에미넴과 50센트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및 소니 BMG 등 세계적 레코드사들의 고위 관계자들도 포함, 총 1000여명이 이번 파티에 동참했다.

성황리에 끝난 세븐의 미국 내 첫 앨범 프리뷰 파티의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양현석, 세븐을 위해서라면'


90년대 초중반의 최고의 아이돌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자 세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 그는 세븐의 이번 프리뷰 파티 현장에도 직접 참석, 미국 현지의 음반 관계자들 및 아티스트들과 직접 만나며 세븐에 힘을 불어 넣어 주었다.

또한 이날 파티 참석자들 중 자신을 알아 본 일부 재미동포 팬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를 원하면, 세븐의 첫 앨범 홍보를 위해 기꺼이 촬영에 응해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누션 지누, 세븐 앨범 프리뷰 파티' 진두 지휘

지누션의 멤버이자 YG의 해외 업무을 담당하고 있기도 한 지누. 미국 LA에서 자라 영어에 능숙한 지누는 세븐의 이번 프리뷰 파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진두지휘하며 연신 바쁜 모습을 보였다.

이 와중에서도 지누는 한국에서 온 지인들에는 특유의 밝은 미소를 선보이며, 이번 행사에 대한 개요와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는 등 '친절맨'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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