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아내와 어머니 고부갈등 있었다"

최솔미 기자 / 입력 : 2008.05.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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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세창이 아내 김지연과 어머니 사이에 고부갈등이 있었다는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세창은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에 출연해 "아내(김지연)가 아이를 낳고 어머니와 갈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는 어린시절 일본에서 자라 딸을 일본식 육아법으로 키우고 싶어 했는데 어머니는 그걸 못마땅해 하셨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딸이 감기에라도 걸리면 어머니가 모두 아내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며 육아법을 둘러싼 고부갈등과 그 사이에 놓였던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세창은 "결국 지금은 아내의 방식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현명하게 잘 대처해 지금은 갈등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세창은 이 자리에서 명품백 때문에 펑펑 운 사연과 부부 싸움하다 죽을뻔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세창의 고백은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에서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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