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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김동완의 컴백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오른다.
티파니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뮤직뱅크'에서 김동완의 컴백 무대에 올라 내레이션을 선보인다.
티파니는 김동완의 솔로 2집 타이틀곡 '비밀'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컴백 무대를 갖는 선배가수 김동완을 위해 우정의 무대에 오르게 됐다.
특히 김동완과 티파니는 8일 오후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서로의 무대를 모니터하는 등 선후배로서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동완이 1년 여만에 발표한 2집 타이틀곡 '비밀'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음악으로 빅뱅의 '거짓말'과 '마지막 인사'를 프로듀싱한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