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MBC 드라마사상 최고가 日수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5.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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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지진희 주연의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가 MBC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가로 일본에 수출됐다.

MBC 측은 15일 "'스포트라이트'는 방영 전 이미 NHK의 자회사인 마이코(MICO)와 계약해 향후 NHK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수출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역대 MBC 드라마 계약상 최고가로 일본에 수출됐다"고 전했다.


'스포트라이트'는 지난 14일 첫 방송에서 대체적으로 방송사 보도국 기자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렸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반면 "과도한 경찰 비하는 거북하다" 등 문제점을 지적한 시청자들도 적지 않았다.

'스포트라이트'는 향후 방송사 보도국 사회부 기자 서우진(손예진 분)이 고군분투를 통해 앵커에 오르는 과정 및 방송사 기자 사회를 중점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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