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매력 만발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8.05.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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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첫 방송부터 색다른 매력을 떨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31일 첫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연출 김영진, 성치경)는 인기 연예인들과 연예인 못지 않은 매력을 떨친 스타의 친구들로 새로운 가능성의 장을 열었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이휘재, 현영의 진행 하에 남자 스타 2명과 여자스타 2명이 각각의 절친한 동성친구를 서로 미팅시켜 주는 신개념 스타 미팅 주선 버라이어티 형식이다.

31일 '첫번째 만남'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공식 커플 앤디와 솔비, 전진, 안혜경이 출연해 자신의 친구를 소개했다.

"왜 그런 친구가 있다 얘길 안 했냐"며 앤디, 솔비 커플을 목청 높이게 한 앤디의 친구 김구현씨와, 솔비의 친구 이진아씨, 인기만발이었던 안혜경의 기상캐스터 후배 이문정씨와 신화 멤버들과 두루 친하다는 전진의 친구 박찬홍씨 등은 방송 내내 연예인 못지 않은 끼를 발산했다.


MC와 스타주선자들도 소개받은 당사자들보다 자신이 더 민망해하기도 하고 게임에 몸을 던지기도 하며 친구와의 우정과 호흡을 과시했다.

스타들은 자신이 게임에서 이겨야 친구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게임의 특성상 친구의 사랑을 위해 프로그램 내내 고군분투했다. 진실게임 코너에서는 친구에게 '스친소 쿠폰' 하나를 쥐어주기 위해 솔비와 전진 등은 자신의 주사까지 공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첫 선을 보인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지난 2월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시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 편성이 됐다.

MBC에 따르면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소개팅 결과뿐만 아니라 친구를 위한 스타들의 노력과 인간적인 모습에도 주목하며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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