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익환 목사 아들 문성근, 기독교 다룬 다큐 내레이션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6.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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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문성근이 SBS 대기획 4부작 다큐멘터리 '신의 길, 인간의 길' 내레이션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는 오는 29일부터 대기획 4부작 '신의 길, 인간의 길'(연출 김종일)이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오는 29일 1부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 7월6일 2부 '무함마드, 예수를 만나다', 7월13일 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 7월20일 4부 '길 위의 인간' 편이 방송된다.


현재 다큐멘터리의 마무리 작업 중인 제작진은 25일 SBS 목동 사옥에서 취재진과 만나 "문성근씨가 26일 내레이션 작업을 진행 한다"며 "목소리 전달력이 높아 내레이션 담당자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성근 씨가 목사님 아들이기 때문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의 길, 인간의 길'은 예수를 유일신을 믿는 세 종교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에 대한 여려 가지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이들 종교의 화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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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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