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SUV 100m 미는 괴력.. '천하장사' 등극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6.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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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매력을 발산하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예진이 '천하장사'로 등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오는 7월1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XTM의 국내 최초 리얼 어드벤처 국토횡단 프로젝트 'Mission X-Challenge 6'(이하 '미션X-챌린지6')에서 박예진이 기름 게이지에 빨간 불이 들어온 SUV 차량을 직접 뒤에서 밀어 100m나 끌고 갔다.


박예진은 단짝 조여정과 함께 한반도를 X자로 누비는 '미션X-챌린지6'에 도전하게 되면서 첫 번째 미션인 '5L 휘발유로 많이 달린 만큼, 그만큼의 기부 금액 적립 가능'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팔을 걷어붙인 것.

아무도 박예진이 SUV 차량을 움직일 거라 생각 못하던 상황에서 100m나 차량이 움직이자, 제작진들은 물론 친구인 조여정까지 완전 놀래버렸다. 더군다나 운전대만 잡고 있던 조여정이 미안한 마음에 역할을 바꿔 자신이 차 뒤에서 밀겠다 제안하자, 박예진은 미는 재미에 푹 빠져 들은 채도 하지 않았다.

'미션X-챌린지6'는 4팀이 자동차를 타고 대한민국 4극단인 부산, 강화, 고성, 해남에서 각각 출발해 서울까지 36시간 동안 자동차를 타고 전국을 X자로 크로스 여행하며 한반도의 아름다움과 인정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전하고, 총 6개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적립하게 된 금액을 '홍명보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미션X-챌린지6'에는 박예진 외에 사진작가 권영호, 기상캐스터 박시준, 방송인 한송이, 변호사 이정호, 조여정, 이현우, JK김동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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