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달나도' 촬영으로 5kg 감소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7.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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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오은수로 출연 중인 배우 최강희


배우 최강희가 SBS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이하 '달나도')' 촬영으로 하루 1~2시간의 수면을 취하며 몸무게가 5kg이상이 감소하는 등 연기투혼을 보이고 있다.

최강희는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모든 스토리의 중심에 서 있다. 최강희가 '달나도'에서 전체 분량의 90%에 해당하는 장면들을 모두 소화하는 등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달나도'는 영화 '인어공주'를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로 하루에 4 장면 이상을 찍기가 쉽지 않을 만큼 장면 장면에 섬세한 공을 들이고 있다. 영화 못지않은 영상미를 위해 조명 하나를 제대로 세팅하는 데에도 몇 시간씩 소요될 정도다.

최근 최강희는 이런 강행군 속에서 하루 1~2시간밖에 수면을 못 취해 드라마 시작 후 몸무게가 5kg이나 감소하는 등 체력적으로 버티기 힘들 정도.

최강희 소속사 BOF 관계자는 "강희씨가 연기를 하면 할 수록 배우로서 작품에 대한 의욕과 책임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것 같다"며 "힘든 촬영 일정이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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