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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옥주현이 11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시카고 언론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연하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살인자 벨마켈리와 록시하트, 두 여죄수의 인기와 명성을 쫓는 이야기로 초연이래 32년이 지난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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