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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열리는 '제29회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과 연예인 응원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결단식에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을 비롯해 한승수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또, 방송인 강병규를 단장으로 하는 30여명의 연예인 자원봉사응원단이 무대에 올라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태릉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는 "다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고, 현영은 "저희도 중국 현지에 가서 열심히 응원하겠다. 여러분 화이팅"이라고 응원했습니다. 가수 박상민은 "진짜 존경한다. 다른 나라들 다 죽여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연예인 응원단은 올림픽 기간 중 중국에서 현지 교민, 관람객과 함께 태극 전사들에 대한 응원을 주도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응원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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