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선혜윤 부부의 지극한 동물사랑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8.08.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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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선혜윤 부부가 동물과 관련된 방송을 맡아 화제다.

13일 선혜윤 PD는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집에서는 개를 키우지 않고, 대학교 때부터 길러온 개가 친정집에 있다. 원래 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선PD는 지난 4월 딸 신지효를 출산하고 출산 휴가를 마치고 최근 업무에 복귀했다.

선혜윤 PD는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MBC '스친소(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패러디한 '스개소(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를 연출한다.

'스개소'를 연출한 선혜윤 PD는 "스타가 애견을 데리고 나와 자신의 개와 잘 어울릴 만한 친구를 찾아준다. '스친소'를 패러디했지만 사람과 동물이 등장하는 점에서 다른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선PD는 "주변에 개를 좋아하는 스타들이 많다고 해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 MC인 이휘재, 현영을 비롯해 박지윤 전 아나운서, 솔비, 신봉선, 남규리, 문희준, 붐, 박현빈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엽은 SBS 'TV 동물농장'을 2001년 5월 6일 첫방송 때부터 7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2006년 8월에는 애견문화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서울수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신동엽은 지난 2003년 10월에도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 '남희석 신동엽 맨Ⅱ맨' 등과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동시 하차했으나 'TV동물농장' 만은 계속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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