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하 여친 안수리, 연영과 재학 피팅모델

김정주 인턴기자 / 입력 : 2008.10.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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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안수리 미니홈피>


량하의 여자친구 안수리(20)가 연영과를 휴학중인 피팅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수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아주 수상한 캐스팅'에 선발됐다. 그는 농심 라면 광고 모델을 선발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대전 지역 후보자로 뽑혔다. 이번 오디션을 위해 MC 붐과 빽가, 구하라는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길거리 캐스팅을 시도했다.


안수리는 캐스팅을 위해 거리로 나선 MC들이 한눈에 반할 만큼 눈에 띄는 미모를 가졌다. 코요태의 멤버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빽가가 그를 보자마자 "저기 저 사람"이라고 외쳤을 정도.

늘씬한 몸매에 뚜렷한 이목구비, 세련된 옷차림으로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자랑하는 그는 대전에서도 알아주는 미인으로 손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이 끝난 후 안수리가 쌍둥이듀엣 량현량하 중 량하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은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밝혀져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수리는 동아방송대학 연극영화과를 휴학중이다. 현재 언니 안수지씨와 함께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며 피팅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그의 미니홈피 사진첩에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다량의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하루에도 수천 명이 넘는 방문자들이 다녀가는 등 안수리에 대한 관심은 날로 뜨거워져가고 있다.

일명 '너구리 걸' 자리를 두고 전국의 후보자들과 경합하게 될 안수리가 과연 '제2의 이제니'로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F모델로 발탁된다면 연예인 데뷔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월 동반 입대한 랑현량하는 현재 연예사병으로 군복무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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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안수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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