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김학도, 내년 아빠된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11.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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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왼쪽)가 지난 9월 결혼식 당시 신부 한해원씨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


개그맨 김학도(37)가 내년 '아빠'가 된다.

김학도는 1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아내의 임신 소식에 대한 질문에 "이미 주변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다"며 내년 '아빠'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김학도의 아내 한해원 씨는 현재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도는 지난 9월 6일 11살 연하의 신부 프로바둑기사 한해원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학도와 한 씨는 지난 2004년 바둑TV '생생 바둑 한게임'을 공동 진행하며 첫 인연을 맺었고, 올 초부터 방송인 이숙영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이숙영의 도움으로 본적적인 교제를 시작한 뒤 지난 9월 결혼했다.

김학도는 한 씨와의 결혼 당시 "나와 신부 모두 아이를 좋아하는데 친구인 박명수가 딸 낳은 것을 보고 너무나 아름답고 예뻤다"며 "힘닿는 대로 많이 낳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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