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최지우와 의리로 SBS '스타의 연인' 카메오 출연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8.11.17 09:2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신현준이 최지우와 의리로 SBS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에 카메오 출연한다.

신현준은 15일 새벽 서울의 모 백화점에서 최지우와 함께 '스타의 연인'의 촬영을 마쳤다.


신현준이 맡은 재벌 2세인 김주식은 자기 아버지가 운영하는 백화점을 통째로 비워놓고 이마리(최지우 분)에게 "네가 원하는 명품은 다 가져"라고 호기를 부리다 퇴짜를 맞는 코믹한 역이다.

신현준의 이 촬영을 위해 하루 종일 백화점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최지우는 이에 신현준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나중에 빚을 갚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SBS '천국의 계단'부터 친분을 쌓아 온 신현준은 내년 2월 방송되는 SBS '카인과 아벨'의 주인공을 맡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지우를 위해 깜짝 출연을 자청했다.


한편 다음달 10일부터 방송되는 '스타의 연인'은 섹시하고 도도한 톱스타 이마리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톱배우, 홍콩 영화감독 등 수많은 남자들에게 청혼을 받는 가운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image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