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김지수와 결혼할 때가 된 것 같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1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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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김지수 커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김주혁이 공식 연인 김지수와 결혼할 때가 된 것 같다며 사랑 고백을 했다.

김주혁은 8일 방송될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녹화에서 김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주혁은 "1년에 한 번씩 여자친구와 건강검진을 같이 받는다"며 "올해 10월에도 어김없이 함께 병원을 찾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주혁은 "서로가 점점 더 편해지는 느낌이다. 내가 결혼할 때가 됐구나 싶기도 하다"며 조심스럽게 여자친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김주혁은 김지수와의 긴 통화 때문에 휴대폰 비용이 한 달에 130만 원까지 나온 사연과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손예진과의 진한 베드신을 본 김지수의 반응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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