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뉴스입니다.
드디어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이 저물고 2009년 첫 인사 드리네요.
늘 그렇듯 좋은 일보단 안타깝고 아쉬운 일이 많았던 지난 한 해였지만 이젠 모두 기억 속에 묻어두고 새로운한 해를 시작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2009년 연예계엔 부디 기쁜 소식들만 넘쳐나 그 기쁨으로 인해 세상도 좀 더 밝아지길 기원해봅니다.
그런 의미로 저희 스타뉴스에선 희망을 담은 2009년 가상 ‘연예계 5대 뉴스’ 선정해봤는데요.영화와 방송, 가요 등 연예계 각 부문별 더욱 발전해 나갈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희망을 실어봤습니다. 과연 어떤 깜짝 뉴스들이 있을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스타뉴스 선정!! ‘2009 가상 연예계 5대 뉴스’
스타뉴스 선정!! ‘2009 가상 연예계 5대 뉴스’ 그 첫 번째는 바로 톱스타들의 ‘출산붐’입니다. 2009년 톱스타들의 출산 붐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월드스타 전도연씨를 비롯해 김희선 손태영 박경림씨 등이 1월부터 아기 엄마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홍은희 김지혜씨도 둘째아이를 낳아 온 국민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전했는데요. 또한, 2008년 두 개의 연예대상 트로피를 안은 국민MC 강호동씨도 3월, 아빠가 돼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고 하죠? 다들~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
‘2009 가상 연예계 뉴스’ 그 두 번째는 한국영화 관객과 점유율의 증가입니다. 한국영화계는 2009년 어려운 경제 환경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경기 한파가 계속되면서 다른 여가 활동을 줄이는 대신 극장을 찾는 사람들이 대거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관객이 증가하자, 투자가 얼어붙었던 한국영화에도 돈이 흘러들어가기 시작했는데요. 한국영화의 점유율 또한 박찬욱 봉준호 등 한국영화 간판 스타 감독들의 영화가 흥행에 연이은 성공을 거두면서 다시 50% 고지를 회복했습니다. 이로 인해 관객들의 신뢰가 회복됨은 물론 올 여름, 막강한 할리우드 영화들과의 대결에서도 관객들은 국산영화에 손을 들어줬는데요.
2009년 그 어떤 소식보다 반가운 뉴스 아닐까 하네요. 이번 뉴스는 빌보드를 석권한 보아와 세븐 소식입니다. 2009년, 미국 진출을 본격화한 가수 보아와 세븐이 빌보드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올렸는데요. 2008년, 데뷔곡 '잇 유 업'을 발표한 보아는 올해 미국에서 정규 앨범을 발매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제치고 빌보드 차트 3위를 기록했죠?
이에 질세라 세븐 역시 지난 해 뿌린 싹이 비로소 결실을 맺어 이번 싱글 수록곡이 빌보드 차트 8위에 올랐는데요. 이로 인해 그는 보아와 함께 미국 음악계에 코리안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2009 가상 연예계 뉴스 네 번째는 바로 신 한류열풍인데요. 한동안 주춤했던 드라마 한류 열풍이 2009년 한해, 재 점화된 시기였죠? 한류 스타들을 위한 맞춤형 한류 드라마가 퇴조한 대신 '베토벤 바이러스', '엄마가 뿔났다' 등이 아시아 각국과 유럽, 아랍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신 한류 열풍이 일었습니다.
'강마에' 김명민씨는 강력한 리더십을 원하는 아시아 각국에 새로운 지도자상으로 급부상했으며, '똥덩어리' 송옥숙씨는 이영애씨를 제치고 최고 여성 한류스타로 거듭났죠? 이 같은 새로운 한류 열풍은 한국의 드라마 제작을 배우려는 열기로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로 인해 한국은 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영상미디어 메카로 떠올랐습니다.
2009년 가상 연예계 5대 뉴스 그 마지막은 바로 톱스타들의 연이은 결혼 소식입니다.
아시아 여성들의 로망인 배용준씨를 비롯해 2009년엔 장동건, 서태지씨 등 톱스타들의 결혼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배용준씨의 결혼식은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중계될 정도로 큰 화제를 낳았으며, 장동건씨의 결혼식은 한류스타들의 총출동으로 이어졌었죠? 아프리카에서 이뤄진 서태지씨의 비밀 결혼식뿐 아니라 레이서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류시원씨의 그랑프리 시상식에서의 깜짝 프러포즈도 모두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2009년 가장 놀라운 소식들 아닐까 싶네요.
오늘 스타뉴스 어떠셨어요? 중간에 채널 돌리신 분들 깜짝 놀라신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비록 가상 뉴스였지만 정말 꼭 이뤄졌으면 하는 기분 좋아지는 소식들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여러분들도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실현 가능성이 있든 없든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올해 계획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오늘의 스타뉴스는 여기까지고요. 마지막으로 스타들의 반가운 신년인사 들으시면서 마치겠습니다.
[동영상]‘2009 가상 연예계 5대 뉴스’
[MTN 뻔뻔한점심]스타 뉴스
김태희 MTN PD / 입력 : 2009.01.04 18:03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KPOP] 갓세븐 제이비 오늘(1일) 소집해제..글로벌 컴백 시동 3분전
- [방송] '돌싱글즈6' 노정명, 보미과 발 뽀뽀 스킨십..자녀 계획도 [종합] 5분전
- [야구] '제2의 김광현을 떠나보내다니...' SSG-KT 전격 1:1 트레이드 빅딜, 왜? 13분전
- [KPOP] 윤하, 11월 14일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GROWTH THEORY : Final Edition' 발매 16분전
- [방송] '꽃중년' 신현준, 템플스테이 후 성장한 삼 남매에 눈물 "너무 컸다"[종합] 19분전
베스트클릭
- 1 "前여친, 허웅 처벌 안하고 무고교사 자폭" 충격 폭로
- 2 KIA 염세빈 치어리더, 뽀얀 속살+완벽 S라인 몸매 과시
- 3 '무혐의' 허웅, 전 여친 변호인 고소 "무고 교사 및 명예훼손 혐의"
- 4 역시 '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라네즈 크림스킨 日 큐텐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
- 5 방탄소년단 지민, 군백기가 뭐죠? '이달의 베스트 픽' 4번째 1위
- 6 '나는 솔로' 23기 정숙, 미스코리아 절도범 논란..제작진 "확인 중"
- 7 '업소 추문' 최민환 '슈돌'·'살림남' 안되고 '더시즌즈' 되고? [종합]
- 8 송가인, 독주는 계속된다..168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9 [오피셜] KT-SSG 전격 1:1 트레이드 단행 '김민↔오원석' 맞바꾼다
- 10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후 '두문불출'.."어제부터 식당 안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