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는 청춘스타들의 '커플공작소'

정진우 기자 / 입력 : 2009.02.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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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애프론, 바네사 허진스 커플화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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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애프론, 바네사 허진스 커플화보 사진.


최근 뮤지컬 영화를 찍다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청춘스타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영화 속을 박차고 나와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19일 국내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 졸업반'의 주인공인 잭 애프런(22)과 바네사 허진스(20) 커플이 대표적. 이들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진짜 사랑에 빠졌다. 이 영화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드는 이유다. 이들은 영화 개봉 이후에도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디즈니 채널에서 TV영화로 제작돼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첫 극장판 영화다. 영화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친구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교내 뮤지컬로 만드는 과정을 그렸다. 또 꿈과 사랑, 우정 등을 다시 확인하는 이야기를 노래와 춤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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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도미니크 쿠퍼 사진.



지난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의 젊은 커플도 실제 열애중이라는 소문이다. 영화에서 메릴 스트립의 딸 소피 역을 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24)와 그의 약혼 남 스카이로 나온 도미니크 쿠퍼(30)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것.

영국의 한 연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현지시간) 런던 메이페어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아만다는 영화 '맘마미아'를 찍기 전까지 동료 배우인 제시 마찬트와 교제 중이었지만, 영화를 찍으면서 도미니크와 사귀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영화 속에서 약혼·결혼까지 한 두 사람은 이날 서로 손을 잡고 키스하는 장면까지 목격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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