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미드, 한국상륙..'쉴드7: 분노의 대머리 경찰'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02.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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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쉴드7: 분노의 대머리 경찰' 이 케이블 채널 폭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26일 오후글로벌 남성 채널 FX에 따르면 초강력 하드코어 경찰 드라마 '쉴드7: 분노의 대머리 경찰'이 다음달 2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막장 경찰 빅 맥키와 그가 이끄는 강력반의 수사과정을 담은 초강력 하드코어 액션 드라마다.

미국 FX에서 2002년 3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총 6년에 걸쳐 7시즌 8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면서 최고의 TV시리즈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해 미국 타임지 선정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되기도 했다.

'쉴드7: 분노의 대머리 경찰'은 방송 시작 당시에 자극적인 폭력묘사와 인종차별 등을 정면에서 파헤친 내용과 비도덕적인 경찰로 묘사된 주인공의 캐릭터로 인해 한때 스폰서가 제공을 그만두는 사태가 벌어진 비화가 있지만, 등장인물들의 뛰어난 열연으로 대성공을 거뒀다.


특히 빅 맥키 역의 마이클 치클리스가 2002년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 및 TCA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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