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개봉 16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02.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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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용하 주연의 '작전'이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27일 '작전'의 배급사인 쇼박스 관계자는 "26일까지 '작전'이 270개 스크린에서 9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하루 3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27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보통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 좌석 점유율이 낮아지지만 '작전'의 경우 관객들의 만족도가 좋아 좌석점유율이 줄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작전'은 이로써 개봉 1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작전'은 주식작전을 소재로 해 일반인들이 즐기기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두뇌싸움'이라는 점이 부각돼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얻었다.

한편 영화 '작전'은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을 독파한 강현수(박용하 분)가 전직 조폭 황종구(박희순 분) 일당에게 엮여 600억 승부를 펼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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