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새신부 야노시호는 누구?

이혜림 인턴기자 / 입력 : 2009.03.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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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출신 파이터 추성훈(34,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과 백년가약을 맺은 일본 유명 모델 야노 시호(33)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노 시호는 173cm의 큰 키에 긴 다리, 군살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일본 톱모델이다. 1994년 17살 때 NTT '덴보' CF를 통해 데뷔한 그는 아디다스 와코루 화장품메이커 카시오 JAL등 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제16회 안경 베스트 드레서상 특별상, 2002년 제46회 일본 FEC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패션 CF 잡지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에는 가수 비의 요가선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05년 5월 일본 도쿄 미나미 아오야마 스파이럴 홀에서 열린 요가 행사에서다. 야노 시호가 비에게 직접 요가를 지도하며 "피부가 깨끗하다"고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또 지난해에는 배우 황신혜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황신혜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돼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이 드러나기도 했다.


2006년 말 부터 야노 시호와 만남을 지속해온 추성훈은 1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한국의 팬 여러분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공식적으로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들의 교제사실은 2007년 3월 일본 언론에 의해 알려진 후 한일 양국에서 공식 커플로 인정 받았다. 지난 해 2월 MBC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서 추성훈은 "여자 친구가 있다"라고 언급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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