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군, 2009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신인 1위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9.03.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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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태군이 스타로의 성장 가능성을 공인받았다.

태군은 음악사이트 벅스가 지난 9일에서 16일까지 '2009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신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태군은 총 1953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614명, 31.44%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태군은 데뷔 전부터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박신혜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타이틀 곡 '콜 미'가 꾸준히 음악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25.35%(495명)의 지지를 얻은 애프터 스쿨이 차지했다. 점퍼가 19.97%(390명)의 지지를 받으며 3위에 등극, 그 뒤를 이었으며 4위는 11.88%(232명)의 지지를 받은 장기하와 얼굴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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