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딸 에바, 한복 입었네

이혜림 인턴기자 / 입력 : 2009.05.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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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엑스맨 울버린’의 주인공 휴 잭맨(41)의 딸 에바가 한복을 입고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이 인터넷에 화제다.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페이디드 유스 블로그(Faded Youth Blog)’는 13일(현지시간) “울버린의 스타가 오전에 건장한 트레이너와 만나 조깅을 한 후, 아내 데보라와 세살박이 딸 에바를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에바가 휴가 스타트랙 팬들에게 사인을 해줄 동안 스쿠터를 즐겁게 타고 있었다”고 전하며 이들 부녀가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바는 흰색 모자티셔츠 위에 한복으로 보이는 핑크색 치마를 입고 있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휴 잭맨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 받은 것 같다. 그의 한국 사랑에 감동했다” “서양 아기인데도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호주 출신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은 지난 4월 국내배우 다니엘 헤니(30)와 함께 출연한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홍보차 내한했다. 서울시 홍보대사로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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