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아빠' V.O.S 박지헌 "많은 분께 죄송"

김지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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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 살 된 아이가 있고 조만간 둘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그룹 V.O.S의 리더 박지헌(32)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입을 열었다.

박지헌은 그간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서 비밀로 지켜지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슬하에 네 살 난 아들을 뒀으며, 오는 10월께는 둘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고백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가진 박지헌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고백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지헌은 "일부러 거짓말은 한 것은 아니다. 마음과 달리 고백을 늦게 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지헌이 고백을 하게 된 데는 그간 혼인신고도 못한 채 여자친구는 미혼모로, 아이는 아빠 없는 대접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박지헌은 10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지난 2006년 아이를 얻었으며, 오는 10월께 둘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V.O.S.는 최근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소속사 스타제국과 결별했다. 당초 지난 5월 계약기간이 만료된 직후 재계약을 하기로 구두 합의했으나 신생기획사로부터 더 나은 조건으로 제의를 받아 끝내 스타제국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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