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박시연, 은지원·길 등과 방송서 깜짝 '미팅'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07.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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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동갑내기 이효리 박시연 메이비 안혜경이 방송에서 깜짝 미팅을 진행했다.

이들은 20일 오후 방송될 MBC '놀러와'의 '걸프렌즈 31' 특집녹화에 참여해 고정 출연자 은지원 이하늘 노홍철 길 등과 4대 4 미팅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90년대로 돌아간 듯 교복 차림으로, '4공주파'를 결성해 방배동 '휘발유' 이효리, 해운대 '갈매기' 박시연, 등촌동 '산낙지' 안혜경, 한남동 '다금바리' 메이비로 분해 웃음 자아했다.

특히 이효리는 미팅멤버 그대로 핑클을 결성해 '내 남자친구에게' 를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노홍철, 은지원, 이하늘, 길은 DJ D.O.C의 'Run to You'를 부르며 독한 매력 발산을 선보여 출연자들을 경악시켰다.


이효리 박시연 메이비 안혜경 등은 이날 방송에서 '20대보다 31살이 좋은 이유' ,'사랑 앞에서 헛 똑똑이라고 느낀 순간', '연애 하면서 나를 열 받게 했던 남자' 등 30대의 일과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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