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고', 끝내 한자리대 시청률로 종영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7.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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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 사극 '자명고'가 한 자리대 시청률을 종영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자명고'(연출 이명우·극본 정성희) 마지막 회는 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방영 내내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보였던 '자명고'는 마지막 회에서도 한 자리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자명고'는 배우 및 스태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 시청률 부진에 끝내 조기종영이 결정돼 이날 39회로 끝으로 시청자들과 이별했다. '자명고' 최종회에서는 사랑을 위해 조국인 낙랑국을 배신했지만, 끝내 버림받은 낙랑공주(박민영 분)의 비극적인 죽음이 그려졌다.

한편 주진모 손담비 김범 주연의 '드림'은 '자명고' 후속으로 오는 27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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