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새싱글 공개' 보아, 좋아하는 美농구선수는?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7.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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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美MTV와 인터뷰를 한 보아 <화면캡처=MTV>


미국 진출 중인 보아가 새 싱글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자신의 비밀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보아는 22일 오전(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들이 저에 대해 몰랐던 몇 가지를 공개했는데, 알고 싶다면 MTV와의 최근 인터뷰를 체크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보아는 최근 MTV와 'The 5'란 주제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 그 간 밝히지 않았던 5가지 비밀에 대해 털어 놓았다.

보아는 이번 인터뷰에서 환한 미소 속에 "가장 좋아하는 농구팀은 LA레이커스"라며 "선수 중에서는 코비(코비 브라이언트)이 아닌 파우 가솔(Pau Gasol)을 가장 좋아한다"며 파우 가솔의 팬임을 자처했다. 파우 가솔은 스페인 출신의 LA레이커스 미남 포워드이다.

이번 인터뷰에서 보아는 "현재 LA에서는 운전면허증이 없다"며 자신을 'not a driver'라 소개했다. 또한 "맥도날드 아이스커피를 좋아한다" "스낵은 전혀 먹지 않지만, 누들을 매우 좋아한다" "볼링에도 관심이 많다" 등의 사실도 전했다.


한편 보아는 이날 트위터에 "오늘 EW.com에서 새 싱글 '에너제틱'과 뮤직비디오를 독점 공개한다"는 내용을 글도 올렸다.

실제로 보아의 미국 새 싱글 '에너제틱'(Energetic) 뮤직비디오는 미국 유명 연예 전문 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이하 'EW')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전격 독점 공개됐다.

EW.com에서는 "오늘 아시아 팝스타 보아의 미국 새 싱글 '에너제틱'의 뮤직비디오를 올렸다"고 소개한 뒤 보아와의 인터뷰도 담았다.

EW.com을 통해 공개된 '에너제틱'은 중독한 강한 힙합 리듬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3분 24초 분량의 '에너제틱' 뮤직비디오에서 보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고난이도의 춤동작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보아는 지난해 10월 미국 데뷔곡 '잇 유 업'을 디지철 싱글 형태로 선보인 뒤, 올 3월에는 '아이 디드 잇 포 러브'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국 정규 1집을 발표했다. 이후 미국 전역을 돌며 공연과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프로모션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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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美MTV와 인터뷰를 한 보아 <화면캡처=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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