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무도' 촬영 중 머리 찢겨..응급처치 촬영강행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07.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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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MBC '무한도전'의 촬영 중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촬영에 임했던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길은 지난 16일 진행된 '무한도전'이 여름 특집으로 마련한 '해양구조대 SOS'를 촬영하는 도중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길은 이번 촬영에서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노하우를 몸소 보여주는 도중 다이빙을 하는 장면을 찍다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다.

측근에 따르면 길은 3㎝ 정도 머리가 찢기는 부상을 당했으며 병원을 다녀오라는 주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응급조치만 한 채 끝까지 촬영에 임했다.


길은 촬영 후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은 후 현재 머리에 딱지가 앉아 있어 반창고를 붙이고 다니는 상태라고 이 측근은 전했다.

길은 23일 진행 예정인 '무한도전'의 촬영에서는 반창고를 떼고 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날 '무한도전'은 '해양구조대 SOS'에 이어 여름 특집 2편인 '여름 캠프(가제)'를 촬영한다.

한편 길은 최근 제 8의 멤버로 합류해 이간 길, 뻔뻔 길 등 별명을 얻어내며 '무한도전' 내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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