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백보람-정가은, 위탁母 체험 나섰다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07.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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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백보람과 정가은이 위탁모 체험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28일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러브, 에스코트'을 통해 일주일 간 아기를 돌보며 엄마, 아빠 역할을 하게 됐다.


이들은 최근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생후 3개월의 아기를 안겨 받았다. 동방사회복지회 관계자는 "과거 조카를 돌봐 온 경험이 있어서 인기 안정적인 자세로 안기를 안겨 받는 모습이 일주일간 안심하고 아기를 맡길 수 있겠다"며 안심했다.

이들은 평소 친분이 있는 노사연과 김태균에게 도움을 청해 육아 교육을 받는 등 예비 엄마로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러브,에스코트'는 국내 입양을 활성화 시키고 위탁모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입양이 필요한 아이를 스타가 1주일간 보살펴주고 양부모에게 무사하게 아기가 인도될 수 있도록 에스코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솔비, 안영미, 강유미, 한성주, 에이미, 2AM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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