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윤소영(31) 아나운서가 8월의 신부가 된다.
윤소영 아나운서는 한 살 연상의 사업가 서윤석 씨와 오는 8월 1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은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어윤대 위원장이 주례를 맡고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또 전 윤소영의 방송계 지인 등 약 5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하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 날 미국 LA로 출발해 약 2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