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토]유진박 머물던 모텔 "맥주 제공안해"

김훈남 기자 / 입력 : 2009.08.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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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박(34)의 숙소내 간이 냉장고. 주류와 음료수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A여관 주인 B씨는 "전 소속사 대표의 요청으로 유진 박에게 맥주는 제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34) 감금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 군포시 A모텔 309호의 간이 냉장고. 모텔 주인 B씨(74)는 "기본으로 맥주 등 음료가 제공되지만 유진 박의 경우 전 소속사의 요청으로 주류는 제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B씨는 "유진 박이 여기에서 올4월경까지 7개월 가량 머문 것은 사실이지만 감금·폭행의 정황은 눈치채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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