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본선 첫 탈락자 오늘(4일) 결정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9.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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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의 본선 진출자 중 첫 탈락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슈퍼스타K'는 4일 오후 생방송을 통해 10명의 본선 진출자 중 2명을 탈락시킬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진출자 10명이 그간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 지난 1개월 간의 모습들이 공개된다. 또한 이들은 작곡가 방시혁이 제작한 리메이크 곡을 자신의 색깔대로 무대에서 선보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Mnet 측은 "방송이 끝날 무렵 전문 심사위원들의 점수 10%, 사전 온라인투표 점수 20%, 실시간 시청자투표 점수 70%를 합산해 현장에서 탈락자를 전격 공개할 것"이라며 "시청자투표 점수가 70%가 들어가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슈퍼스타K'는 침체된 국내 가요계의 부활과 능력 있는 신인가수 선발을 위해 엠넷미디어가 올 초부터 준비해온 전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이다. 최고 시청률 6%대를 기록하는 등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으로 보기 드문 시청률을 나타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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