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 4관왕(종합)

부산=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10.0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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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제18회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총4관왕에 올랐다.

'마더'는 9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최우수감독상은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수상했다. '해운대'는 최우수감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윤제균 감독과 극중 감초연기를 선보였던 김인권은 영화 인생을 시작한 뒤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더'의 김혜자와 '멋진 하루'의 하정우는 각각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추격자'로 각종 영화제의 남녀주연상을 휩쓴 하정우는 '멋진 하루'로 또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게 됐다.

김혜자는 지난 1983년 제2회 마닐라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이후 26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받게 됐다. 특히 국내영화제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은 신인 감독상을, '미쓰 홍당무'의 서우가 신인여자 연기상을, '영화는 영화다'의 소지섭이 신인남자 연기상을 받았다. 또 '국가대표'가 부일독자심사단상을, 임순례 감독이 유현목 영화예술상을 거머쥐었다.

수상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작품상=마더 ▶최우수감독상=윤제균(해운대) ▶남우주연상=하정우(멋진 하루) ▶여우주연상=김혜자(마더) ▶남우조연상=김인권(해운대) ▶여우조연상=김보연(불신지옥) ▶신인남자 연기상=소지섭(영화는 영화다) ▶신인여자 연기상=서우(미쓰 홍당무) ▶신인 감독상=양익준(똥파리) ▶각본상=김휘 윤제균(해운대) ▶촬영상=홍경표(마더) ▶음악상=이병우(마더) ▶미술상=조성경(모던보이) ▶부일독자심사단상=국가대표(김용화) ▶유현목 영화예술상=임순례 ▶베스트 드레서상=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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