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현지시간) 캐서린 헤이글(31)이 한국에서 입양한 딸과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파파라치에게 잡힌 캐서린은 검정색 머리를 한 딸 네이리가 앉아있는 분홍색 아기바구니를 차에서 내려 들고 가고 있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네이리는 곧 11개월이 된다.
캐서린은 자신의 언니 메그가 약 30여 년 전 한국에서 입양됐다며 언니의 나라인 한국에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다고 말해왔다.
캐서린은 미국 ABC 메디컬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모델 출신 의사 이지 스티븐스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